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메시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까?
리오넬 메시의 이적 상황이 현재 매우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다.
선수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열망하고 있지만 전문가들과 주요 언론은 그렇게 복귀가 쉽게 이루어지진 않을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바르셀로나 행에 걸림돌이 되는 첫 번째 이유는 금전적 문제다.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연봉 상한 문제인 샐러리캡 문제로 인해 메시의 연봉을 감당 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메시를 데려오려면 메시 연봉을 낮춰야 한다. 또 현재 바르셀로나 선수 일부를 정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가지는 이유는 사우디 측의 압박이다.

사실 최근까지만 해도 메시와 사우디는 거의 합의에 도달 한 것만 같았다. 그런데 메시는 최근 사우디 알힐랄에게 협상을 미루길 원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복귀를 1순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우디 알힐랄도 메시에게 압박을 가했다. 이번이 아니면 이 정도 금액을 다신 제안 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출처: 골닷컴)
사우디 측은 메시에게 제시한 금액은 4억 유로(약 5591억)~6억유로(8398억) 사이로 알려졌다.

메시 입장에서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제안이다.
2년만 뛰어도 1조 이상 벌 수 있는 기회를 과연 몇 명이나 뿌리칠 수 있을까.
그럼에도 현재 선수의 마음을 바르셀로나 쪽으로 기울어 있다. 이제는 바르셀로나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