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동일..” 일본 출신 미토마 최근 몸값 추이..ㄷㄷ

일본 국적이자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에서 뛰고있는 미토마의 시장 가치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최근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업데이트한 자료에 따르면, 미토마의 몸값은 5000만 유로(한화 710억)다. 토트넘 손흥민 몸값과 똑같다.

불과 1년 사이에 미토마의 몸값은 10배 넘게 치솟았다. 최근 몸값 추이를 보면 정말 가파르다.

출처: 일본축구협회

2022년 9월 기준, 미토마의 몸값은 겨우 300만 유로(한화 42억)였다.

1년 1개월 만에 5000만 유로로 껑충 뛰었다.

추이를 보면 더 놀랍다.

출처: 트랜스퍼마크트

2023년 3월 2200만유로.22-23시즌이 끝난 직후(7골 6도움)인 6월에는 1000만 유로가 올라 3200만 유로를 찍었다.

그리고 23-24시즌 3골 3도움을 기록 중인 현재 기준, 5000만 유로를 찍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가파르게 몸값이 상승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다.

참고로 한국의 손흥민이 처음으로 5000만 유로를 달성 했던 것은 5년 전인 2018년 5월이었다.

출처: 브라이턴 공식 홈페이지

당시 손흥민 나이는 25살이였다. 또, 리그 스탯(17-18시즌)은 12골 6도움을 기록한 시기다.

물론 선수 가치는 최근 실력 뿐만 아니라, 스탯, 계약 기간, 나이 등을 반영해서 선정한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또,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서 이적시장에 거품이 끼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서 볼 필요는 있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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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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