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홈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살라의 활약으로 리버풀은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 살라는 이번 경기에 올린 공격포인트로 리버풀 구단 역사에 남을 대업적을 세웠다.
살라는 이번 경기 득점으로 7시즌 연속 20골 기록에 성공했다.
- 2017-18시즌:44골
- 2018-19시즌:27골
- 2019-20시즌:23골
- 2020-21시즌:31골
- 2021-22시즌:31골
- 2022-23시즌:30골
- 2023-24시즌:20골
살라는 2017-18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매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 기록은 리버풀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시즌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이며, 리그컵과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총 20골을 넣었다.
이번도 득점왕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살라는 15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에 올라있다. 1위 홀란드(18골)와 3골 차이로 아직은 뒤집을 여력이 있다.
최근 들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듣고 있는 살라다. 하지만 이번에 세운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전히 살라는 탑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살라는 앞으로도 리버풀과 개인 경력에 있어 더 많은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그의 지속적인 활약은 리버풀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