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수트 외질이 선수 은퇴를 선언하자 각종 축구 매체들은 그와 관련된 업적들을 하나 둘 회상하기 시작했다.
그 중 EPL 공식 트위터에는
‘A true playmaker’라는 내용과 함께 EPL 단일시즌 최다 찬스 메이킹 기록 보유자가 외질임을 다시 상기 시켜줬다.
1위
- 메수트 외질(아스날)
- 시즌 15-16시즌
- 찬스 메이킹: 146개
경기당 4개 이상 찬스 메이킹을 했던 메수트 외질
참고로 해당 시즌 외질은 35경기 출전해 19개 도움을 올리는 미친 활약을 보였다.
2위
- 데 브라이너(맨시티)
- 19-20시즌
- 136개
3위
- 프랭크 램파드(첼시)
- 08-09시즌
- 134개
4위
- 파예(웨스트햄)
- 15-16시즌
- 119개
5위
- 말루다(첼시)
- 10-11시즌
- 118개
5위 말루다보다 30개 가까이 더 많은 찬스를 만든 외질이다.
과거 미화가 아니라 당시 외질이 보여준 퍼포먼스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흔히 공격 찬스를 떠 먹여 주는 선수라 말하는 데, 당시 외질이 이 별명에 가장 근접한 선수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