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21세기 이후 전세계 국가대표 골키퍼 클린시트(무실점) 기록 TOP10을 발표했다.
역대 최고의 골기퍼로 불리는 카시야스, 부폰 등이 포함된 가운데 대한민국의 ‘거미손’ 이운재도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에서는 이운재가 유일하다.
어떤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는지 명단을 살펴보자.
1위

카시야스
- 국적:스페인
- 161경기
- 클린시트100
입이 떡 벌어진다.
161경기에 나서서 100경기 무실점 기록했다.
2위
부폰
- 국적:이탈리아
- 160경기
- 클린시트 69
3위
오스피나
- 국적:콜롬비아
- 128경기
- 클린시트64
4위

요리스
- 국적:프랑스
- 145경기
- 클린시트 63
5위
오초아
- 국적:멕시코
- 148경기
- 클린시트63
6위
엘 하다리
- 국적:이집트
- 122경기
- 클린시트60
7위

이운재
- 국적: 대한민국
- 116경기
- 클린시트56
116경기 가운데 56개의 클린시트.
2경기 중 1경기는 무실점 했다는 의미다. 이운재의 능력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숫자다.
8위
체흐
- 국적:체코
- 125경기
- 클린시트56
9위
브라보
- 국적:칠레
- 145경기
- 클린시트55
10위
무슬레라
- 국적:우루과이
- 133경기
- 클린시트 54
물론 클린시트(무실점) 기록은 골키퍼 혼자만 만들 수 없는 기록이다.
하지만 골키퍼로써 선방 능력이 없었다면, 분명 위 명단에 오를 수 없었을 것이다.
특히 한국의 이운재는 다시 봐도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