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구단주 부임 후’ 뉴캐슬이 쓴 돈과 순위 변화..ㄷㄷ

지난 시즌 전반기가 끝난 뉴캐슬 성적은 강등권이었지만 최종 순위는 11위였다.

순위 상승 비결은 바로 새로운 구단주.

사우디 국부펀드가 구단을 인수하고 폭풍영입으로 전력을 강화 시켰다.

그리고 이번 시즌 현재 순위는 무려..

5승 6무 1패 승점 21점으로 4위.

12경기 동안 토트넘, 맨유, 리버풀, 맨시티를 만났는데도 단 1패만 기록했다.

구단주가 바뀐 후 굉장히 빠른 속도로 팀이 안정화 되는 모습이다.

앞으로 뉴캐슬 구단주가 더 신나게 지갑을 열 지도 모르겠다.

투자한 지 1년 정도 됐는데 벌써 팀이 챔피언스리그 경쟁권까지 올라 갔으니 말이다.

지금까지 새로운 구단주 이후 뉴캐슬이 쓴 돈은 얼마나 될까?

지난 겨울 이적시장

기마랑이스

  • From 리옹
  • 4210만 유로

크리스 우드

  • From 번리
  • 3000만 유로

댄 번

  • From 브라이튼
  • 1500만 유로

키어런 트리피어

  • From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1400만 유로

여름이적시장

닉 포프

  • From 번리
  • 1150만 유로

맷 타겟

  • From 아스톤빌라
  • 1750만 유로

스벤 보트만

  • From 릴
  • 3700만 유로

알렉산더 이삭

  • From 레알 소시에다드
  • 7000만 유로

1년 사이 8명 선수를 샀다. 총 비용은 2억 2000만 유로. 한화 3100억에 이른다.

사실 구단주가 바뀌어도 안정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린다.

하지만 뉴캐슬은 달랐다.

초호화 스타는 아니지만 알짜배기 선수를 성공적으로 영입했고 순위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지금 기세라면 이번 시즌 목표로 했던 유럽 대항전 진출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이렇게 빠르게 클럽 위상이 올라가면 향후 몇 년 안에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강팀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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