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공홈도 주목한 이재성의 최근 미친 활약..ㄷㄷ

마인츠의 이재성이 또 골을 넣었다. 거기에 도움 하나를 추가했다.

최근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마인츠를 먹여 살리고 있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한 면에는 ‘이재성의 해’라는 표현이 나오기도 했다.

출처: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Lee’s year’ (이재성의 해)

“2023년 들어 이재성보다 골을 많이 넣은 ‘분데스리가’ 선수는 없다.”

마인츠 팀에서가 아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023년 득점을 가장 많이 한 선수가 한국의 이재성이다.

*무아니(프랑크푸르트), 스키리(쾰른)도 5골

최근 이재성의 폼이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다. 최근 경기 스탯을 살펴보면..

출처: 마인츠 공식 트위터

월드컵 이후 리그 7경기 출전. 5골 2어시스트 기록.

시즌 전체 스탯은 22경기 출전 7골 3도움이다.

이는 전성기 구자철(아우쿠스부루크)의 스탯에 버금가는 수치다.

출처: 마인츠 공식 트위터

아우쿠스부르크에서 한창 잘 나가던 시절 구자철 시즌 스탯은 8골 1도움이었다.

현재 이재성의 폼과 잔여 일정을 고려하면 구자철 기록을 넘어 리그 두 자리 수 득점도 기대해 볼만하다.

이재성이 이 상승 흐름을 쭉쭉 타길 기원한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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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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