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FIFA 풋볼 어워즈에서 2022 최우수 선수로 리오넬 메시가 선정 됐다.
수상 결과와 함께 누가 누구를 투표했는지도 공개 됐는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FIFA 풋볼 어워즈는 FIFA 회원국 국가대표 감독과 주장이 투표 권한이 있다.
한국의 경우 주장인 손흥민이 메시, 음바페, 벤제마를 뽑았다.
공석인 감독 자리를 대신해 기술위원장 뮐러는 벨링엄, 홀란드, 하키미 일명 ‘도르트문트 출신 커넥션’을 뽑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미지의 국가’ 북한 대표팀 감독과 주장 표는 어디로 향했을까?
우리가 알기에는 해외 방송을 접할 수 없는 것 같지만
투표 결과를 보니 EPL을 비롯해 해외 축구 열심히 보고 있는 것 같다.
주장 장국철 투표 결과다.
- 선수- 1.모드리치 2.메시 3.홀란드
- 감독- 1.스칼로니 2.데샹 3.레그라기
- 골키퍼- 1.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2.쿠르투와 3.야신 부누
감독 신영남의 투표 결과다.
- 선수- 1.메시 2.음바페 3.모드리치
- 감독- 1.스칼로니 2.데샹 3.과르디올라
- 골키퍼-1.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2.야신 부누 3.알리송 베케르
최근 EPL측은 북한이 불법으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고 항의 한 바 있다.
북한 대표팀 투표 결과를 보면 EPL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해외 축구를 보고 있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