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댓글 쇄도..” 축구협회 내부 폭로했던 박주호 근황

최근 홍명보 감독 선임 이후 전력강화위원해 내부 사정을 폭로해 화제가 된 박주호가 독일에서 근황을 전했다.

박주호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로 2024 준결승 네덜란드-잉글랜드 경기를 관람하고 친정팀 도르트문트를 방문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가 박주호에 대한 대응을 예고했음에도 박주호는 아주 밝은 모습이었다.

박주호 근황

박주호는 유로 2024 경기를 관람하고 친정팀 도르트문트를 방문했다. 도르트문트에서 누리 사힌 감독과 구단 관계자를 만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가 박주호를 향해 법적 대응을 예고해서일까.

이 게시물에는 평서보다 많은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팬들은 박주호의 전력강화위원회 폭로를 지지하며 그를 보호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의 폭로

“원래 어떻게 진행되고 있었냐 하면…” 홍명보 선임 후 전력강화위원 박주호가 폭로한 내용
“내용 왜곡, 검토해 대응할 것..” 박주호 폭로 후 대한축구협회가 올린 입장문

박주호는 얼마 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력강화위원회 활동 내역을 폭로했다.

그는 홍명보 감독 선임이 사전 통보 없이 발표되었고, 특정 국내 감독을 위한 빌드업이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특히 회의 내용 유출 및 절차 문제에 대해 비판했다.

대한축구협회의 반응

박주호 인스타그램 댓글

대한축구협회는 박주호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했다.

협회는 그의 발언이 전력강화위원회의 노력을 폄훼하고, 왜곡된 시각을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KFA는 박주호가 비밀 유지 서약서를 어겼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개된 박주호의 근황을 보니 그는 이러한 위협을 전혀 신경 쓰고 있지 않아 보인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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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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