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가 EPL에 온 후 리그는 사실상 맨시티 독주 체재다.
물론 이번 시즌은 아스날에게 우승을 허용 할 처지에 있지만
최근 리그 트로피 개수를 보면 누가봐도 맨시티가 리그를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없다..
“이번은 진짜 적기..?” 라는 말이 매 시즌 나왔지만
번번히 실패에 그쳤다.
펩이 마지막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도 벌써 12년이 흘렀다.
바르셀로나 시절 08-09 시즌, 10-11시즌에 챔스 트로피를 올렸던 과르디올라.
그러나 바르셀로나를 떠난 후에는 챔스에서 힘을 못쓰고 있다.
3시즌을 보낸 바이에른 뮌헨에서 성적을 살펴보면.
2013-14 시즌
- 결과: 4강
- vs 레알 마드리드
2014-15 시즌
- 결과: 4강
- vs 바르셀로나
*원정 다득점 탈락.
2015-16 시즌
- 결과: 4강
- vs AT 마드리드
*원정 다득점 탈락.
3년 연속 4강
맨시티에서는 더한 고초를 겪었다.
2016-17 시즌
- 결과: 16강
- vs AS 모나코
*원정 다득점 탈락.
2017-18 시즌
- 결과: 8강
- vs 리버풀
2018-19 시즌
- 결과: 8강
- vs 토트넘
*원정 다득점 탈락.
2019-20 시즌
- 결과: 8강
- vs 올림피크 리옹
2020-21 시즌
- 결과: 준우승
- vs 첼시
2021-22시즌
- 결과: 4강
- vs 레알 마드리드
16강, 8강을 각각 3회 기록.
그나마 20-21시즌 오랜 만에 결승에 갔지만 첼시에게 무릎을 꿇었고
21-22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이 막혔다.
22-23시즌 챔스 결과는 어떻게 될까.
맨시티의 8강 상대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이번에는’ 가능할지, ‘이번에도’ 실패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