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경기력..” ‘3경기 0골 무승’ 중국 하지만 16강 가능성 남아있다?

중국이 1승도 못한 채, 아니 1골도 못 넣고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 2무 1패. 하지만 아직 대회에서 완전 탈락한 것은 아니다.

중국은 22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했다. 카타르는 이미 2승을 챙겨 조1위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다. 예상대로 주전 선수들을 대거 벤치로 돌리고 휴식을 취하게 했다.

하지만 이런 카타르를 상대로도 중국은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패하고 말았다. 역사에 남을 패배다. 중국이 조별리그에서 1승도 채기지 못한 것은 무려 48년 만이다.

중국 희박하지만 16강 진출 가능성 존재

출처: ASIAN CUP 2023 X

1골도 넣지 못한 팀이 16강에 올라갈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물론 현재 가능성이 희박하긴 하다.

이번 대회는 6개조 1,2위가 16강에 직행한다. 남은 4자리는 조 3위 6개 팀 중에 상위 4개 팀에게 돌아간다.

현재 중국보다 성적이 앞서는 팀은 일단 2팀이다. D조의 인도네시아(1승 1패), E조의 바레인(1승 1패)다.

중국의 운명을 결정 짓는 것은 B조, C조, F조 3위팀 결과다. 참고로 이들의 현재 성적은 다음과 같다.

만약 B조의 시리아-인도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고, C조 팔레스타인-홍콩전이 무승부로 끝난다면 중국이 극적으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생긴다.

승점은 2점으로 같아지지만, 득실에서 중국이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중국 -1) 하지만, F조 오만은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더라도 중국이 제낄 방법이 없다. 승점과 득실 모두 같아지지만(2점, -1)다득점에서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중국 0골)

그러나 ‘시리아-인도’, ‘팔레스타인-홍콩’ 경기에서 승부가 갈려 승점 3점을 따는 팀이 생기는 순간 중국의 16강 진출의 꿈은 무너지고 만다.

이렇게 보니 중국입장에서는 당장 카타르전에서 패한 게 너무 뼈아프다. 무승부라도 챙겼더라면 확률을 더 높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과연 최종 결과는 어떻게 될까.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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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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