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는 한국의 영웅..”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에게 남긴 감동 메시지

이렇게까지 선수를 응원하는 감독이 또 있을까.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호주를 꺾고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성공한 손흥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그의 진심이 꾹꾹 담긴 메시지에 국내 축구 팬들도 ‘감동이다’, ‘진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하 메시지는 프리미어리그 공식 SNS에도 게시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진심

포스테코글루 감독 曰

“저는 매우 기쁩니다. 쏘니가 지난 밤 또 다시 보여준 모습은 국가적 영웅이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손흥민이 아시안컵 끝(우승)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쏘니 없이 가야만 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호주 사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꽤 놀라운 발언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심지어 2015 아시안컵에서 호주를 우승 시켰던 경력이 있다.

더군다나 호주가 손흥민의 결정적인 2방(PK유도, 프리킥 득점)으로 탈락했다. 제자가 원망스러울 법도 하다.

하지만 자신의 조국이 탈락한 슬픔을 표출하기보다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제자 손흥민을 챙겼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응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손흥민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매경기마다 문자를 보낸다고 언급했다.

손흥민 曰

“포스테코글루 감독님과 계속 문자를 주고 받는다. 토트넘 경기 할 때 내가 행운을 빈다고 보내기도 하고고, 감독님도 한국 경기가 있을 때마다 문자를 보내주신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와 한국의 아시안컵 8강을 앞두고 이렇게 발언 한 바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曰

“호주가 탈락하게 되면 저는 슬프겠죠. 하지만 쏘니가 우승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토트넘 경기를 몇 경기 뛰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의 발언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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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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