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이 이제 마지막 2경기만 남아있다.
가장 큰 관심은 바로 결승전 결과. 프랑스의 2연속 우승과 리오넬 메시의 대관식 성사냐를 두고 팬들의 의견이 다양하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
먼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관련 인터뷰부터 살펴보자.
스페인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확고하게 아르헨티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듯 하다.
평소 그의 성격 답게 의미심장한 말로 답변을 시작한 즐라탄.
“I think it’s already written who is going to win”
“나는 이미 누가 우승할 지 역사는 써 있다고 생각한다.”
“You know who i mean”
“내가 말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잖아?
“리오넬 메시가 트로피를 들어 올릴 거라 생각한다. 그것은 이미 쓰여졌다.”
또 최근 ‘축구 매체 433’에서 그는
“나는 메시 때문에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하길 바란다.”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자존심 강한 걸로는 전 세계 탑급인 즐라탄도 평소 메시에 대해서 만큼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아주 확고하게 메시 우승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해외 언론의 예상은 어떨까.
BBC 서튼 기자의 예상은 3대1 프랑스 승리다.
3-4위전은 어떨까.
3-4위전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경기는
모로코의 승리를 예측했다.
CBS스포츠
CBS 스포츠는 아르헨티나 2대1 승리를 예측
마지막으로 통계매체 FIVE THIRTY EIGHT의 승리 확률을 보면..
크로아티아 승리 53% 예측
모로코 승리 47% 예측
결승전은 아르헨티나가 53%로 근소 우위로 예측 됐다.
그러나 사실상 반반에 가까운 수치다.
누가 우승하든 ‘스토리’는 이미 최고 수준이다. 특히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스포트라이트는 메시로 향하지 않을까.
결국에는 월드컵을 거머쥔 메시가 될까. 끝내 월드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 메시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