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들어가고 다이어 OUT..” 분데스리가 사무국이 예상한 ‘뮌헨 베스트11’

분데스리가 사무국이 뱅상 콤파니 체제의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11를 예상했다.

1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에는 투헬 체제의 뮌헨 주전 라인업에 대한 전방적인 설명과 함께 다음 시즌 뮌헨의 예상 베스트11에 대한 이야기가 게재 됐다.

23-24시즌 후반기 주전에서 밀리는 듯한 모양새였던 김민재는 다음 시즌에 주전 베스트11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됐다.

출처: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투헬 체제)

투헬 감독 체제 베스트11(4-2-3-1)

  • 해리 케인
  • 무시 알라-뮐러-사네
  • 고레츠카-파블로비치
  • 데이비스-김민재-우파메카노-키미히
  • 노이어

“투헬은 센터백에 있어서 가장 확신이 덜하다. 김민재, 우파메카노, 더 리흐트, 에릭 다이어가 모두 두 자릿수 출장 기록을 세웠다.”

“콤파니는 센터백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파트너를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콤파니는 번리 감독 시절 4-4-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했다.

콤파니 감독 체제 베스트11(예상)

  • 해리 케인-뮐러
  • 무시 알라-고레츠카-키미히-사네
  • 데이비스-김민재-더 리흐트-마즈라위
  • 노이어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콤파니는 김민재와 더리흐트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많이 볼 것”이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선수의 틀은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로운 감독 밑에서 색다른 전술과 포메이션에 어떻게 적응 하느냐가 지켜볼 포인트다.

시즌 후반기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중요 경기에서 실수를 범하며 질책을 당하기도 했던 김민재.

김민재는 시즌이 끝나고 “선수로서 시즌이 끝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무엇을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필요했는지 말이다.”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한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 더 발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콤파니 체제에서 김민재가 다시 확고한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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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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