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꽤 많은 이변이 쏟아지면서 많은 축구 전문가들의 예측이 빗나갔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 한국의 선전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일본과 한국의 경기 결과를 예측한 BBC 기자가 있다.
BBC 소속 크리스 서튼 기자는 조별리그 1차전 16경기 중 무려 12경기 결과를 맞췄다.
특히 독일과 일본의 경기는 결과 뿐만 아니라 심지어 스코어까지 정확히 맞췄다.
한국이 우루과이와 비길 것이라는 예측도 맞아 떨어졌다.
한국vs우루과이 1대1 무승부 예측, 포르투갈vs가나 3대1 예측(실제 결과= 0대0 무/ 3대2)
대부분이 아시아 국가가 힘을 못 쓸 거라고 예상할 때 의외의 반전을 예상하고 있던 서튼 기자.
이제 조별리그 2차전이 다가왔다.
BBC 서튼기자는 2차전 결과를 어떻게 예측하고 있을까?
A조
카타르vs세네갈(0대1)
네덜란드vs에콰도르(2대1)
B조
웨일스vs이란(1대1)
잉글랜드vs미국(2대1)
C조
폴란드vs사우디(1대1)
아르헨티나vs멕시코(2대1)
D조
튀니지vs호주(1대0)
프랑스vs덴마크(1대0)
E조
일본vs코스타리카(2대0)
스페인vs독일(1대1)
F조
벨기에vs모로코(2대0)
크로아티아vs캐나다(0대1)
G조
카메룬vs세르비아(1대1)
브라질vs스위스(2대1)
H조
대한민국vs가나(1대0)
포르투갈vs우루과이(0대0)
서튼기자는 한국이 가나를 1대0으로 이길 것으로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과 함께 한국의 16강 진출도 예상했다.
서튼 기자의 선견지명이 한국의 16강 진출 까지 이어지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