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손흥민의 모습을 보지 못할까.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 토트넘의 최종 순위는 6위로 예측 됐다.
상위 4위 안에 들어갈 확률이 23.9%에 불과하다.

현재 EPL 순위만 보면 토트넘이 4위다.
그러나 지난 주말 사우샘프턴과 3-3로 비긴이후, 뉴캐슬과 리버풀이 토트넘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됐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째, 뉴캐슬과 리버풀은은 토트넘보다 2경기를 덜 치렀다.
둘 째, 토트넘은 팀 자체가 위기 상태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선수들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비난하는가 하면, 수비수 다이어는 사우샘프턴전에 공격수들에게 소리를 쳤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설상가상 여기서 콘테를 경질 할 경우 또 다시 메이슨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남은 잔여 일정을 소화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불안정한 요소 등을 고려해 토트넘이 4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측 된다.
이렇게 흘러간다면 챔피언스리그에서 손흥민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