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 절대 강자로 여겨진 PSG가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프랑스 리그 TOP4에 파리생제르망 이름을 없는 것은 다소 충격이다.
챔스에서도 뉴캐슬에게 4대1로 패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7경기 3승 3무 1패, 5위.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PSG라는 이름값을 생각하면 실망스러운 기록이다.
- vs로리앙(0대0무)-현재 16위
- vs툴르즈(1대1무)-현재11위
- vs니스(2대3패)-현재4위
- vs클레르몽 푸트(0대0무)-현재17위
PSG는 아직 강팀과 맞대결을 많이 하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이 정도 성적이면,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 5명만 갖고 있는 대기록..ㄷㄷ
- “멤버는 진짜 좋네..” 10월 A매치에 나설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 수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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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PSG는 이번 시즌 챔스 죽음의 조로 평가 받는 F조에 있다.
첫 경기 상대 도르트문트는 홈에서 이겼지만, 뉴캐슬 원정에서는 대패를 당하고 왔다.
서로가 물고 물리는 상황으로 전개 된다면 PSG가 16강에 못 오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이런 와중에 최근 팀 내에 잡음이 발생했다.

“PSG 선수 우스만 뎀벨레, 하키미, 콜로 무아니, 퀴르자와는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프랑스 프로축구연맹-
최근 이들은 마르세유와 리그 경기 승리 후, 팬들과 대화를 하며 반동성애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해당 사건을 두고 사과 했지만, 징계를 피할 수는 없었다.
이강인은 전력에서 이탈해 있고, 팀 성적은 불안하다. 여기에 선수 징계까지 발생하며 악재가 겹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