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클럽’이 마요르카에 이강인 영입을 오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요르카에 이강인을 오퍼한 클럽 이름이 구체적으로 언급 됐다.

스페인 언론인 ‘울티마 호라’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과 라리가 AT 마드리가 그 주인공이다.

Matteo Moretto도 브라이튼과 라리가 클럽 한 팀을 언급한 바 있다.

출처: Matteo Moretto
  • -이강인은 이적을 요청 했다.
  • -마요르카는 겨울 이적을 원치 않으나 여름 이적을 염두 해 두고 오퍼를 받고 있다
  • -브라이튼과 라리가 클럽 한 팀이 오퍼 했다.
  • -협상은 계속 될 것

그러나 마요르카는 겨울 이적 자체를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이 마요르카 공식 sns 계정을 언팔 한 이유를 팬들은 이것으로 추측 하고 있다.

만약 AT마드리드 제안이 사실이고 마요르카가 그냥 거절 했다면 선수 입장에서는 화날 만 하다.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AT마드리드는 라리가 빅클럽 중 하나로 꾸준하게 챔스에 진출 하는 팀이다.(이번 시즌 4위)

브라이튼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6위를 유지하며 유럽대항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출처: 마요르카

마요르카 입장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 이번 시즌 이강인 활약에 힘 입어 팀이 안정적인 중위권에 안착했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도 이강인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하다. 이강인이 빠질 경우 팀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

시즌을 안정적으로 마무리 하기 위해 겨울 이적 만큼은 필사적으로 막고 싶을 것이다.

이적을 두고 마요르카-이강인의 갈등 상황은 과연 어떻게 전개 될까?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