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2024/25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했다.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대거 합류하며 다음 시즌 성공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가장 주목 받는 것은 단연 킬리안 음바페의 합류다.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음바페를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가 현실화 됐다.
음바페는 카림 벤제마가 착용했던 등번호 9번을 물려받아 클럽의 새로운 공격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레알마드리드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온 선수는 음바페 뿐만이 아니다.

- 엔드릭 (17세)
- 아르다 귈러 (19세)
- 주드 벨링엄 (20세)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21세)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23세)
- 호드리구 (23세)
- 오렐리앙 추아메니 (24세)
- 브라힘 디아즈 (24세)
- 킬리안 음바페 (25세)
- 페데리코 발베르데 (25세)
- 에데르 밀리탕 (26세)
레알마드리드는 ’10대 유망주’ 엔드릭과 아르다 귈러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기존 주전 선수들의 나이는 20대 초중반에 불과하다.

마냥 젊기만 한 것도 아니다. 에데르 밀리탕(26세), 페를랑 멘디(29세), 다니 카르바할(32세) 등 경험 많고 리더십을 겸비한 선수들이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당장 스쿼드만 놓고 보면 10년은 거뜬하다고 말이 나올 정도다.
젊은 에너지와 노련한 경험을 결합한 레알마드리드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