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브라질 마저 크로아티아 승부차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쯤 되면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연장전에 가면 진다는 공식이 탄생할 것 같다.
크로아티아는 2018, 2022 월드컵에서 무려 5번의 연장 승부를 했다.

그 중 승부차기는 4번. 패배는 한 번도 없었다.
월드컵에서 연장만 가면 승률 100%인 크로아티아다.
2018, 2022년 월드컵 경기 결과를 보면..
2018 월드컵
조별리그
- vs나이지리아(2대0 승)
- vs아르헨티나(3대0 승)
- vs아이슬란드(2대1 승)
16강
- vs덴마크
- 1대1(승부차기 3대2 승)
8강
- vs러시아
- 2대2(승부차기 4대3 승)
4강
- vs잉글랜드
- 2대1(연장전 승리)
결승
- vs프랑스
- 4대2 패
연장+승부차기 2회
연장 승부 1회
2022년 월드컵도 이 패턴과 유사하게 흘러 가고 있다.
2018 월드컵

조별리그
- vs모로코(0대0 므)
- v캐나다(4대1 승)
- vs벨기에(0대0 무)
16강
- vs일본
- 1대1(승부차기 3대1 승)
8강
- vs브라질
- 1대1(승부차기 4대2 승)
4강(vs아르헨티나)= 연장 승리?
만약 또 4강에서 연장에 간다면 아르헨티나는 굉장한 불안감에 휩싸인 채로 경기를 하지 않을까.
이제는 연장으로 끌고 가는 게 크로아티아의 주요 전략이 된 것 같다.
크로아티아가 4강에서는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