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전성기는 아직이다..” 토트넘 에릭 다이어가 밝힌 최근 심경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배제된 에릭 다이어가 최근 ‘풋볼 런던’과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다이어는 PL 개막 경기인 브렌트포드전과 맨유전에 결장했다. 심지어 교체 명단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팬들의 비판에 이어 팀 내 입지마저 잃고 있는 다이어. 힘들만도 하지만 다이어는 전혀 주눅 들지 않은 모습이다.

에릭 다이어 曰(출처 풋볼런던)

“내가 유일하게 신경 쓰는 것은 가족, 감독, 팀원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정말 진심으로 말하는데, 나는 다른 건(팬들의 비난) 신경도 안 쓴다. 읽지도 않는다.”

출처: 다이어 트위터

“나는 29살이다. 난 정말로 내 전성기가 내 앞에 있다고 믿는다.”

“지난 몇 년 동안 함께했던 동료들을 보자. 베르통언 뎀벨레 등은 30대 초반에 전성기가 왔다.”

“내가 봤을 때 그때가 그들 커리어의 최고의 순간이었다.”

“난 내 전성기가 찾아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나는 그것이 굉장히 흥분된다.”

“나는 여기에 남을 계획이다. 나는 여기서 좋은 플레이를 하고,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트레이닝할 수 있다. 이것들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다.”

“계약과 관련해서는 다른 사람들을 대화에 포함 시키게 된다. 내가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말할 수는 없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잘 관리하며 좋은 시즌을 보내도록 노력할 거라는 것 뿐이다.”

다이어는 이렇게 말 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앞으로 다이어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