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EPL 챔스 경쟁 팀 ‘골득실 근황+남은 일정’ 정리..ㄷㄷ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우승 팀 윤곽도 안 나왔을 뿐더러, 챔스 경쟁도 끝까지 가 봐야 할 것 같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경쟁은 3위부터 7~8위까지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 있다.

마지막 라운드에 승점이 같아 골득실까지 따지는 상황까지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현재 골득실에서 가장 우위를 점하고 있는 팀은 뉴캐슬이다.

물론 승점만 많으면 장땡이다.

하지만 리그가 막바지에 이를 때면 ‘니가 가라 챔피언스리그’ 모드로 몇 경기 씩 미끄러지는 게 프리미어리그에서 일상이다.

그럴 경우 심리적인 안정을 갖는 팀은 골득실이 높은 팀일 수 밖에.

그렇다면 남은 일정은 어떻게 될까.

리버풀

토트넘 일정을 빼면 수월하지만, 상위권과 승점 차가 너무 벌어져 챔스 진출을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

브라이튼

29경기를 치른 상태라 다른 팀들보다 승점을 더 딸 여지가 많다. 다만 상대들이 만만치 않은..

아스톤빌라

7경기 남아 있는 아스톤 빌라다. 같이 유럽 대항전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맨유, 토트넘, 리버풀, 브라이튼을 상대한다. 맞대결 성적이 중요하겠다.

토트넘

뉴캐슬, 맨유, 리버풀, 아스톤빌라를 상대한다. 여기서 승점을 얼마 따느냐가 챔스 진출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뉴캐슬도 경쟁자들과 맞대결이 꽤 있다. 현재 4위지만 안심할 수 없는 이유다.

맨유

앞으로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유럽 대항전 진출 여부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과연 어떤 팀들이 유럽 대항전 진출에 성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