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도 내심 유명 선수들이 사우디로 몰려오길 바라는 것 같다.
영국 BBC는 최근 ‘호날두는 사우디가 스타 선수들을 끌어모은다면 세계 5대리그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오넬 메시, 벤제마, 모드리치가 사우디로 갈 가능성이 대두 됐는데 호날두는 이를 매우 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호날두가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SPL)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 중 일부다.
“위대한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이 사우디로 온다면 환영할 일이다. 전반적인 리그 수준이 향상 될 것이다.”
“사우디리그는 지금도 좋지만 앞으로 더 성장할 기회가 있다.”

“사우디는 좋은 구단들과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물론 아직 개선 해야 부분도 있다.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고, 심판과 비디오 판독이 빨라질 필요가 있다.”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난 여기서 행복하다.”
“계속 여기에서 뛸 생각이다. 앞으로 더 발전한다면 사우디는 세계 5대리그가 될 수 있다.”

호날두 말대로 사우디는 세계 5대리그가 될 수 있을까?
현재 링크가 나고 있는 ‘벤제마-모드리치-메시’가 실제 이적한다면 관심은 지금보다 더 커질 것은 분명해 보인다.
과연 사우디로 향하는 선수들이 몇 명이나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