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은 꼭 지켜야 한다..” 퍼거슨 감독이 뽑은 맨유가 ‘팔지 말아야 하는 선수 2명’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맨유가 반드시 지켜야 할 두 명의 선수를 꼽았다.

퍼거슨 감독은 27년 동안 맨유를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13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등 수많은 업적을 쌓았다.

그는 맨유의 황금기를 만든 전설적인 감독으로, 그의 리더십과 전략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코비 마이누를 맨유의 미래로 강조하며, 이들을 꼭 팀에 남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퍼거슨 감독은 최근 틱톡 스타 자말 니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코비 마이누의 잠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퍼거슨 감독은 “이들이 보여주는 침착함과 자신감, 그리고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은 그들의 용기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가르나초와 마이누는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하에서 맨유의 어려운 시즌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가르나초는 2024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일원으로 우승을 경험했으며, 마이누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포함되어 결승전에 나서는 등 자국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퍼거슨은 가르나초와 마이누가 맨유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자원임을 강조했다.

퍼거슨 감독은 또 “이것이 바로 기반이다. 젊은 선수들을 신뢰하기 시작한 맷 버스비 경 시절부터 맨유의 심장이자 영혼이었다”라고 말하며 어린 자원을 발굴하고 기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선수 보는 안목이 매우 뛰어난 퍼거슨의 픽 ‘마이누’, ‘가르나초’ 이 둘은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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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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