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서 뛰고 있는 가나 수비수 사이에서 두 번의 헤딩 득점에 성공한 조규성.
잘생긴 외모로 sns 팔로워가 껑충 뛴 조규성이 이제는 축구 실력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경기를 지긴 했지만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조규성이다.
월드컵이 끝나면 유럽의 주요 팀들 사이에서 조규성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전 국가대표 이영표 선수는 인터뷰에서 조규성을 물어보는 구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영표 曰
“유럽의 괜찮은 클럽 중 조규성에 대해 문의한 팀이 있다.”
“나랑 도르트문트에서 같이 뛰던 선수 중 한 명이 구단 테크니컬 디렉터로 있다.”
“조규성의 성격과 성실성 등 여러 정보를 묻더라”
-출처: CBS 김현정의 뉴스쇼
현재 정황상 유력한 팀 중 하나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다.
이영표 선수가 도르트문트에서 같이 뛴 선수였던 제바스티안 켈이 도르트문트 단장으로 있다.
뿐만 아니라 골키퍼 출신 바이덴펠러도 마케팅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중이다.
이 외에도 몇몇 팀들을 추려 볼 수 있다.
이영표 동료였던 누리 사힌이 현재 터키 안탈리안스포르 감독으로 있다.
알렉산더 프라이는 스위스 FC 바젤 감독이다.
같이 뛰진 않았지만 도르트문트 시절 수석 스카우터였던 스벤 미슬린타트가 현재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단장으로 있다.
어떤 팀이던 간에 조규성을 주시 하고 있는 팀은 한 두 클럽이 아닐 것이다.
여러모로 활용가치가 높다.
1998년생으로 나이도 젊고, 병역도 해결했다. 2022년 K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무엇보다 월드컵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한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