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제발 여기로..” 페네르바체 축구 팬들이 손흥민 SNS에 몰려온 이유

손흥민 개인 SNS에 튀르키예 축구 리그 ‘페네르바체’ 축구 팬들이 단체로 몰려와 댓글을 달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그런데 최근 며칠 사이 페네르바체 팬들이 몰려와 “여기로 오라”, “우리는 너를 기다린다” 등의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페네르바체는 과거 김민재선수가 몸 담았던 팀이긴 한데, 손흥민과는 특별한 접점이 없다.

난데없이 손흥민 SNS에 페네르바체 팬들이 몰려온 이유는 최근 페네르바체 감독으로 부임한 조세 무리뉴 때문이다.

페네르바체는 3일 공식으로 무리뉴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지난 1월 AS로마 경질 이후 5개월 만에 감독 복귀다.

무리뉴 감독 복귀와 동시에 과거 무리뉴와 함께했던 선수들이 최근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손흥민, 루카쿠 등이 페네르바체에서 ‘함께 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등장하기도 했다.

“조세 무리뉴의 페베르바체로 오세요”

일부 언론에서 조세 무리뉴와 손흥민의 관계를 조명하며 합류 가능성을 시사하자 단체로 몰려와 구애(?)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마침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두고 논의 하고 있는 시점이다. 페네르바체가 아주 좋은 조건을 제시한다면 이적을 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손흥민이 페네르바체로 향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가 장기 집권하고 손흥민이 조금 더 나이가 찬다면, 둘이 재회하는 그림이 아주 불가능한 것 만은 아니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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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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