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우승하면 안된다..” 현재 축구 팬들 사이 논란 중인 손웅정 감독의 발언

“냉정하게 말하면 우승하면 안된다”

아시안컵 개막을 앞둔 가운데, 최근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씨가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이번 2023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면 안된다고 발언해 화제다.

온 국민이 원하는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인데, 손웅정씨는 왜 이런 발언을 한 것일까.

한국과 일본 중 어느 팀이 더 우승 가능성이 높아보이냐는 질문에 손웅정씨는 이렇게 답했다.

“한국은 일본에 게임도 안된다”

“축구 실력, 축구 투자 모든 면에서 한국은 일본에 뒤진다. 우승해서는 안 된다”

“64년 동안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나를 포함해 모든 축구인이 반성해야 한다”

아들이 대표팀 주장인데, 이렇게 말해도 되냐는 물음에는

“당연이 한국이 우승 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렇게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우승해버리면 그 결과만 가지고 얼마나 또 우려먹겠냐”

“그러다 한국 축구가 병이 들까 걱정이다”

“텅 빈 실력으로 일본 한 번 앞섰다고 해도, 그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냉정하게 말하면 우승하면 안 된다”

평소 한국 축구 교육과 시스템에 비판적 의견을 개진해 왔던 것을 생각하면 딱히 놀랄 발언은 아니다. 실제 손웅정씨 말에 공감한다는 반응도 상당히 있었다.

하지만 꽤 많은 축구 팬들이 이 발언을 두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축구 팬들은 64년 만에 대회 우승을 도전을 코앞에 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향해 ‘우승 해서는 안된다’, ‘일본에게 게임도 안된다’ 등의 발언을 굳이 했어야 했냐며 아쉽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한국 축구 시스템 문제와 아시안컵 우승은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오히려 좋은 성적을 거둬야 더 많은 투자와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논리였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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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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