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 승리했지만 8위로 마감했다.
이로써 7위에게 주어지는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진출 티켓은 아스톤빌라로 향하게 됐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하고 이렇게 낮은 성적표를 받아 든 적은 없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들어오고 유럽 대항전에 나가지 못했던 시즌은 한 번도 없었다.
분데스 시절까지 기간을 늘려보면 손흥민은 10시즌 연속 유럽대항전에 모습을 드러냈었다.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을 뛰지 못했던 시즌은 10년 전 함부르크 선수일 때다.
함부르크
12-13시즌-X
레버쿠젠
- 13-14시즌-챔스
- 14-15시즌-챔스
토트넘
- 15-16시즌- 유로파리그
- 16-17시즌-챔스
- 17-18시즌-챔스
- 18-19시즌-챔스
- 19-20시즌-챔스
- 20-21시즌-유로파리그
- 21-22시즌-유로파 컨퍼런스리그
- 22-23시즌-챔스
- 23-24시즌-X
유일한 변수는 이적이다.다만, 현재 시점에서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손흥민 영입을 원하는 클럽도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이고, 축구 1티어 기자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손흥민은 팀에 남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긴 바 있다.
물론 어떤 일이 일어날 지는 모른다. 이적시장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