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핵심 공격수 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은 잉글랜드 현지에서도 큰 화제다.
프리미어리그는 공식 SNS에 황희찬과 손흥민 사진을 게재하며 두 선수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부추겼다.
“국가대표팀 동료,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이번 시즌 두 선수에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폼이 좋은 공격수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손흥민은 8골로 득점 순위 2위, 황희찬은 6골로 득점 순위 6위다. 두 선수 모두 각 팀 최다 득점 선수다.
🔥황희찬vs손흥민 이번 시즌 스탯🔥
- 출전 시간:684vs893
- 골: 6vs8
- 도움:2vs1
- 찬스 메이킹: 11vs18
- 드리블 성공: 18vs10
가장 최상의 폼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치르는 맞대결이라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두 선수는 서로에 대한 응원을 남겼다.
황희찬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오랫동안 함께 뛰었다. 서로 이해하고 대표팀에서도 가깝게 지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롤모델이었다. 지금도 잘하고 있고 놀라운 선수다. 같이 뛸 수 있어서 기쁘고 나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면서 손흥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황희찬에게
“희찬이가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또 서로 대표팀 가서 같이 골 넣을 사이다. 때문에 안전하게 좋은 경기 하길 바란다. 하지만 승리는 우리(토트넘)가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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