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공격수들의 폼이 조금씩 올라오는 모양새다.
16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노팅엄포레스트와 토트넘 경기에서 히샬리송과 클루셉스키가 나란히 골을 뽑아냈다.
시즌 초 부진과 부상이 겹쳤던 히샬리송은 지난 뉴캐슬전 2골에 이어 연속 득점을 성공 시켰다.
클루셉스키도 맨시티전 1골 1도움 활약에 이어, 3경기 만에 다시 1골 1도움을 올렸다.
그렇다면 현재 토트넘 주요 공격수들의 시즌 스탯은 어떻게 될까.
초반만 해도 완전히 손흥민 발끝에만 의존했던 토트넘이었지만, 이제는 그 경향이 조금은 덜해진 모습이다.
히샬리송
- 프리미어리그: 14경기 4골 3도움
- 리그컵: 1경기 1골
종합 15경기 5골 3도움
클루셉스키
- 프리미어리그: 17경기 5골 2도움
- 리그컵: 1경기
종합 18경기 5골 2도움
손흥민
- 프리미어리그: 17경기 10골 4도움
- 리그컵: 1경기
종합 18경기 10골 4도움
존슨
- 프리미어리그: 14경기 1골 2도움
- 리그컵: 1경기
종합 15경기 1골 2도움
브라이언 힐
- 프리미어리그: 6경기
종합 6경기
아쉬운 것은 백업or로테이션 공격수들의 스탯이다.
브랜넌 존슨은 1골 2도움을, 브라이언 힐은 아예 1개의 공격포인트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