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23-24시즌 현재 유럽 축구 평균 관중 순위를 공개했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과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도 이름을 올렸다.
어떤 팀들이 이름을 올렸을까? 10위부터 1위 클럽들을 살펴보자.
10위
토트넘(잉글랜드)
- 평균 관중:61,726
- 입장 비율: 99.5%
토트넘은 평균 6만 1천명을 기록했다.
99.5%.. 사실상 매 경기 매진 되는 셈이다.
9위
웨스트햄(잉글랜드)
- 평균 관중:62,058
- 입장 비율: 99.3%
8위
AS로마(이탈리아)
- 평균 관중:62,439
- 입장 비율: 85.2%
7위
마르세유(프랑스)
- 평균 관중:63,621
- 입장 비율: 94.4%
6위
레알마드리드(스페인)
- 평균 관중:69,236
- 입장 비율: 85.4%
5위
AC밀란(이탈리아)
- 평균 관중:72,362
- 입장 비율: 95.3%
4위
인터밀란(이탈리아)
- 평균 관중:73,163
- 입장 비율: 96.4%
3위
맨유(잉글랜드)
- 평균 관중:73,504
- 입장 비율: 98.2%
2위
바이에른 뮌헨(독일)
- 평균 관중:75,000
- 입장 비율: 100%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7만 5천 명 수용이 가능하다.
놀랍게도 현재까지 100% 다 들어차며 매진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1위
도르트문트(독일)
- 평균 관중:81,365
- 입장 비율: 100%
독일 최고의 서포터즈를 보유한 클럽 답게 평균 관중 1위는 보르시아 도르트문트다.
도르트문트도 입장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도르트문트 인구 수는 58만 가까이 된다. 이 중 8만 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다. 말이 안 나오는 수치다.
참고로 도르트문트는 한국 경기도 평택 인구(58만9천)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