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에서 가장 많은 평균 관중을 기록하는 팀은 어디일까.
축구 통계매체 트랜스퍼마켓이 지금까지 진행된 유럽 축구 경기를 기준으로
홈 경기 평균관중이 가장 많은 팀 6개를 선정했다.
과연 어떤 클럽이 이름을 올렸을까?
FC 바르셀로나
83,383명
수용 인원 99,876석
도시 인구: 162만명
보르시아 도르트문트
80,783명
수용 인원 81,365석
도시 인구: 58만 7천
도르트문트의 위엄..ㄷㄷ 도시 인구 7분의 1이 경기장에 오는 셈..
(참고로 이번 시즌 K리그 평균 관중 1위는 FC서울로 9000명 대다..)
바이에른 뮌헨
75,008명
수용 인원 75024석
도시 인구: 147만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4,674명
수용 인원 75,643석
도시 인구: 55만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도시 인구에 비해 굉장히 많은 숫자다.(게다가 맨시티 팬 빼면..ㄷㄷ)
물론 글로벌 팀 답게 오로지 맨체스터 거주민만 경기에 오는 것은 아닐 것이다.
AC밀란
72,169명
수용 인원 80,018석
도시 인구: 135만명
인터밀란
70,365명
수용 인원 80,018석
도시 인구: 135만명
AC밀란과 인터밀란은 같은 ‘산시로’ 구장을 사용 한다.
AC밀란 평균 관중이 약 2000명 많다.
이 정도 숫자를 ‘평균’으로 유지 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물론 엄밀히 따지면 경기장 수용 인원이 제한 돼 있기 때문에
단순 인원만 놓고 인기를 측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