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한국 사랑..” 벤투 아내가 SNS에 ‘태극기 사진’을 올린 이유

한국은 떠났지만 사랑은 여전했다.

파울로 벤투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아내 테레사 벤투가 SNS에 태극기를 게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테레사 벤투는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태극기 옆에 하트를 붙인 사진을 게시했다.

출처: 테레사 벤투 인스타그램 스토리

해당 사진은 한국과 바레인 경기가 펼쳐졌던 경기장 전광판이다. 정황상 한국과 바레인 경기를 직관 하러 간 것으로 보인다.

대중들 앞에 공개적으로 나서지는 않았지만, 벤투 감독 가족들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드러내왔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때에는 벤투 감독의 딸이 한국 유니폼을 입고 직관 온 바 있다.

출처: 카타르 월드컵 당시 벤투를 응원 온 딸들

테레사 벤투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한국을 떠날 시기, 벤투 감독 통역 담당자가 벤투 사단에 대한 감사 인사를 올렸다.

그러자 테레사 벤투는 댓글에 “고맙습니다. 당신은 4년 동안 항상 우리 가족과 함께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공교롭게도 최근 벤투 감독을 비롯한 벤투 사단이 클린스만을 비롯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재회 한 바 있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지난 4일 UAE에서 아시안컵 준비를 하던 한국 축구 대표팀과 UAE 축구 대표팀 훈련 일정이 겹치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벤투 감독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만들어낸 옛 제자들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코칭 스태프 역시 선수들 한 명 한 명과 포옹하며 매우 반가워 하는 모습이었다.

축구 팬들은 이번 2023 아시안컵에서 UAE와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불과 1년 전까지 한국을 이끌었던 벤투를 상대하는 대한민국, 꽤 흥미로운 그림이 나올 것 같다.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