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을 벤치로 내린 것은 토트넘에 좋은 결과였다. 손흥민 최고의 경기 중 하나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준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
BBC가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이주의 팀’ 11명을 선정했다.
번리전 5대2 대승을 이끈 손흥민과 토트넘 주장단(메디슨-로메로)이 모두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PL 2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 골키퍼: 픽포드(에버튼)
- 수비수: 로메로(토트넘)-주마(웨스트햄)-조 워럴(노팅엄 포레스트)
- 미드필더: 소보슬라이(리버풀)-라이스(아스날)-외데고르(아스날)-메디슨(토트넘)
- 공격수: 퍼거슨(브라이튼)-홀란드(맨시티)-손흥민(토트넘)
공격수 선정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퍼거슨-홀란드-손흥민은 같은 날에 해트트릭을하며 PL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웠다.
미드필더 4명 역시 팀의 이번 라운드 승리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소보슬라이는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선제 골을, 라이스와 외데고르도 맨유를 상대로 골을 기록했다. 메디슨도 번리전에서 골을 넣었다.
수비수에는 번리를 5대2로 이긴 로메로(토트넘),루턴 타운을 2대1로 주마(웨스트햄), 첼시를 1대0으로 이긴 조 워럴(노팅엄) 모두 좋은 스탯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 픽포드(에버튼)는 2개 실점을 허용했지만, 6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이주의 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