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월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은 맨유의 래시포드였다.
지난 달 래시포드 활약을 본 사람이라면 이 결과에 대한 이견은 없을 것이다.
이번 이달의 선수상이 래시포드에게 굉장히 의미있는 이유가 있다.

이번 시즌에만 3번이나(9월, 1월, 2월) 선정 된 래시포드다.
그런데 EPL 역사상 이달의 선수를 한 시즌에 세 번 받은 경우는 역사상 단 두 명 밖에 없다.
두 명 중에 한 명이 래시포드인 것이다.
다른 한 명은 바로..

모하메드 살라다.
살라는 2017-18시즌 11월, 2월, 3월에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당시 살라는 32골 10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하며 득점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