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7번은 축구 클럽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그러나 최근 레알마드리드에서 7번은 이와 거리가 멀었다.
호날두가 떠난 후 레알마드리드 7번은 오히려 ‘저주’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였다.
이들의 기록을 보면..
호날두
- 1985년 2월 5일
- 국적: 포르투갈
- 소속 기간: 2009~2018년
438경기 450골 132 어시스트
마리아노 디아즈
- 1993년 8월 1일
-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스페인
- 소속 기간: 2018~2023
77경기 12골 3어시스트
2018-19시즌 호날두가 팀을 떠나고 7번을 이어 받은 선수..
하지만 한 시즌 만에 곧 바로 아자르에게 넘겨줬다.
팀 떠날 예정
아자르
- 1991년 1월 7일
- 국적: 벨기에
- 소속 기간: 2019~2023
- 76경기 7골 11어시스트
아자르가 레알과 결별이 확정되고 등번호 7번은 비니시우스가 달게됐다.
7번의 새 주인 비니시우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