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별명이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다.
미국에서 화상으로 기자회견을 한 것을 두고 ‘BJ 클린스만’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최근 클린스만 감독이 기행적인 인터뷰와 행동을 보이자 더 많은 별명과 드립이 탄생하고 있다.
저는 솔직히 클린스만 지지자입니다.

현재 클린스만 별명 리스트

지네팀 지든(프랑스)
- 미국으로 간다바로(이탈리아)
- 한국 바이(코트디부아르)
- 미국에 살리바(프랑스)
- 일안하구 조타(리버풀)
- 쉴 건데(프랑스)

국대를 네다브리(독일)
- 쨀래(브라질)
- 줌으로 물어봐데스(아르헨티나)
- 전술은 몰라용(네덜란드)
- 낙하산 뽑힌스키(폴란드)
- 일하지 마라도나(아르헨티나)

안해 코레아(아르헨티나)
클린스만 감독이 지금껏 보인 태도가 다 담겨 있는 별명들이다.
웃자고 만든 거지만, 한편으로 이런 별명이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조금은 쓸씁하다.
지금은 ‘국내 상주’ 거주 문제를 두고 클린스만과 축구협회 의견이 충돌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클린스만이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무도 국내 상주 하라고 한 적 없다”고 밝혔는데, 축구협회 관계자는“왜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 계약 때 이야기 나눈 주제”라며 정면 반박했다.
다른 거 다 떠나서,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감독인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