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욕먹던 은돔벨레가 나폴리로 가 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데 이어
이번에는 세비야로 이적한 라멜라와 브라이언 힐(임대)이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신기하게 최근 토트넘을 나간 선수들 중에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가 상당히 많다.

마이클 캐릭(맨유), 베르바토프(맨유), 베일-모드리치(레알) 등 빅클럽 이적 사례는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비교적 최신 사례를 가져오면..

워커(맨시티)
-EPL, 리그컵, FA컵, 커뮤니티 실드 우승
에릭센(인터밀란-맨유)
-세리에A우승,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
후안 포이스(비야레알)
-유로파 우승
트리피어(AT마드리드)
-라리가 우승
음돔벨레
-세리에A 우승
라멜라-브라이언 힐
-유로파리그 우승
이 외에도 파울리뉴, 스탕불리, 요렌테, 빈센트 얀센, 은쿠두, 알데르베이럴트가 토트넘을 나가고 우승에 성공했다.

감독들도 마찬가지다.
포체티노는 PSG에서, 무리뉴는 AS로마에서, 누누는 사우디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