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욕 좀 꽤나 먹었던 은돔벨레가 나폴리에서 세리에A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원한다면 토트넘을 탈출 해야 한다.’
토트넘을 떠나고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들이 많아지자 ‘탈트넘=우승’이라는 표현이 등장했다.
‘토트넘은 대기업 가기 전에 스펙 쌓는 중소기업이다. 케인은 회사를 탈출 못한 능력 있는 부장’이라는 비유를 든 팬도 있다.
실제 사례는 얼마나 될까? 토트넘을 떠나 우승한 인물들을 정리했다.

마이클 캐릭 (맨유)
- 프리미어리그 5회
- FA컵 1회
- EFL컵 3회
- FA커뮤니티실드 6회
- UEFA챔피언스리그 1회
- UEFA유로파리그 1회
- FIFA클럽월드컵 1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맨유)
- 프리미어리그 2회
- EFL컵 1회
- FA커뮤니티실드 2회
- FIFA클럽월드컵 1회
케빈 프린스 보아텡 (AC밀란, 프랑크푸르트, 바르샤)
- 세리에A 1회
- 수페르코파이탈리아나 1회
- DFB-포칼 1회
- 라리가 1회
루카 모드리치 (레알)

- 라리가 3회
- 코파델레이 1회
- 수페르코파데에스파냐 4회
- UEFA챔피언스리그 5회
- UEFA슈퍼컵 4회
- FIFA클럽월드컵 5회
가레스 베일 (레알)
- 라리가 3회
- 코파델레이 1회
- 수페르코파데에스파냐 1회
- UEFA챔피언스리그 5회
- UEFA슈퍼컵 2회
- FIFA클럽월드컵 3회
워커

-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 FA컵 1회
- 리그컵 4회
- 커뮤니티 실드 1회
이 외에도 파울리뉴, 스탕불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트리피어, 후안 포이스, 요렌테, 빈센트 얀센, 은쿠두, 알데르베이럴트 등이 있다.
감독도 꽤 많다.
포체티노는 PSG에서, 무리뉴는 AS로마에서, 누누는 사우디에서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