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난드와 박지성 셀카를 보고 맨유 팬들이 보인 반응.

박지성 선수는 카타르에서 주요 축구 인사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카메라에 잡힌 선수만 해도 드와이트 요크, 포를란, 사네티, 혼다 등 과거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레전드 선수.

가장 최근에는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와 이야기를 나눈 장면도 포착됐다.

리오 퍼디난드 인스타그램

그런데 박지성 근황을 확인한 맨유 팬들의 반응이 최근 화제다.

퍼디난드가 SNS에 올린 사진에는 박지성을 보고 놀란 맨유 팬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

놀란 이유는 다름 아닌 박지성의 동안 외모.

“어떻게 더 어려보이지?”

“EPL 역사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하나도 안 늙었네.”

“우린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 굉장한 레전드. 우리는 그가 그립다. 그런데 박지성은 벤자민 버튼인가? 그를 볼 때 마다 더 어려지는 것 같다.”

“대단한 선수!”

“여전히 14년 전 모습과 같다.”

“일부 사람들은 결코 그가 얼마나 대단한지 이해 못 할 것이다. 세 개의 폐를 가진 박지성”

“어떻게 더 어려보이냐”

“그는 항상 나이가 똑같아 보여”

“레전드”

“엔진 박지성”

“세 개의 폐 박지성”

박지성의 동안 외모에 적잖이 놀란 모양이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게.. 박지성보다 어린 웨인 루니의 최근 모습을 보면..

이게 7~8년 전 모습이다.

나이를 비교하면 1985년생 루니< 1981년생 박지성.

4살 어린 웨인 루니.

그리고 최근 근황은 이렇다.

루니 외에도 박지성 동료들의 최근 근황을 보면 확실히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 확 체감 된다.

맨유 팬들이 박지성을 보고 놀라는 것이 이해가 된다.

한국 사람인 우리가 봐도 박지성 선수는 현역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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