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하지 않는 게 구단과 선수 입장에서 둘 다 현명한 판단일까?
최근 미국의 ‘Sportskeeda’가 이번 여름 절대 재계약 하면 안되는 선수 5인을 발표했다.
여기에서 손흥민이 4위로 선정됐다. 포함된 이유는 다름 아닌 ‘기량 하락 우려’다.
해당 매체는 아래와 같은 근거로 토트넘이 손흥민과 절대 재계약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8년 간 토트넘의 핵심이었다. 놀라운 속도와 골결정력을 보여줬다. 2015년 합류 후 매 시즌 15골 이상 넣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의 약점이 보였고,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토트넘 팀도 저조했다. 그러나 곧 31세로 접어드는 손흥민은 단순 비수기가 아닌 기량 하락이 시작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손흥민이 질 떨어지는 경기를 선보이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한 시즌 내내 수비수들을 쉽게 따돌리진 못할 것이다.“
“2025년 계약이 종료된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흥민을 놓아주는 게 현명하다.”
“케인의 계약도 내년 여름 종료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새로운 매니저와 함께 새 방향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 토트넘은 새로운 핵심 선수를 구축해야 할 수도 있다.”
“손흥민을 포함해서 오래 뛴 선수들은 몇 년 안에 팀을 옮겨야 한다.”
5위는 다비드 데헤아(맨유), 3위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2위 마테오 코바시치(첼시),1위 마샬(맨유)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