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이 스페인 셀타비고 소속 ‘가브리 베이가(21세)’ 영입을 위해 4000만 유로(567억)을 지불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현지 언론에서는 메디컬 테스트 일정이 잡혔다고 보도했다. PSG 이적이 유력한 이강인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다.
이강인과 비슷하게 베이가는 중앙과 측면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여기에 공격 성향이 굉장히 뛰어나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공격수 못지 않은 스탯을 기록하기도 했다.

- 22-23시즌
- 36경기 출전
- 11골 4도움
참고로 셀타비고 주전 스트라이커 이아고 아스파스가 12골을 넣었다. 굉장한 득점력을 지닌 베이가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36경기 6골 6도움)
또, 베이가 영입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직접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PSG는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AT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 영입도 추진 중이다.
만약 지금 언급되는 선수가 PSG에 다 합류한다면, 주전 경쟁은 정말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감독이 선수를 어느 위치에, 어떤 역할을 줄 지는 시즌이 시작돼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