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수입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최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축구선수 수입 TOP11에서 호날두가 1위로 선정됐다.
최근 12개월 수입 기준, 호날두는 2억 6천만 달러(한화 3523억)를 벌어들였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1시간 당 4천 만원에 이른다.
축구선수 수입 TOP11
여기에는 소속 팀에서 받는 연봉 뿐만 아니라 각종 스폰서, 출연료, 라이센싱, 사업 수익 등 모든 수입이 포함돼 있다.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억6천만 달러)
호날두는 맨유를 떠나 사우디 알나스르와 2억 달러에 계약 한 것을 알려져 있다.
또, 나이키를 포함해 각종 후원 수입은 연간 6천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된다.
2. 리오넬 메시(1억 3500만 달러)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메시도 연간 수입 1억 3500만 달러를 올린 것을 추정된다.
메시 계약 MLS 마이애미 이적
3. 네이마르(1억1200만 달러)
사우디 알힐랄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1억 1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4~11위
- 4. 킬리안 음바페(1억1천만 달러)
- 5. 벤제마(1억600만 달러)
- 6. 홀란드(5800만 달러)
- 7. 모하메드 살라(5300만 달러)
- 8. 사디오 마네(5200만 달러)
- 9. 데브라이너(3900만 달러)
- 10.해리 케인(3,600만 달러)
- 11.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00만 달러)
11명 중 2000년 생 선수는 홀란드 뿐이며, 90년대 후반(98년생) 선수도 음바페가 유일하다.
나머지 선수들은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 선수들로 구성 돼 있다.
확실히 경력이 많은 선수일 수록 수입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최근 중동으로 무대를 옮긴 선수들의 수입 급증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