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로2024를 지켜보면서 얘는 정말 빠르다 싶은 선수가 있었는가?
현재까지 유로2024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기록한 선수 TOP10을 정리했다.
어떤 선수가 이름을 올렸을까.
미하일라 (Mihăilă)
- 국적: 루마니아
- 포지션: 포워드
- 스피드: 35.9 km/h
1위는 루마니아 공격수 미하일라다.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자면, 이 스피드를 그대로 유지한 채 100M를 뛰면 10.03초로 주파할 수 있다. (물론 실제 기록은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다.)
도쿠 (Doku)

- 국적: 벨기에
- 포지션: 포워드
- 스피드: 35.3 km/h
맨시티 소속으로 빠른 발을 갖고 있는 도쿠는 2위를 차지했다.
호일룬 (Højlund)
- 국적: 덴마크
- 포지션: 포워드
- 스피드: 35.3 km/h
음바페 (Mbappé)
- 국적: 프랑스
- 포지션: 포워드
- 스피드: 35.2 km/h
음바페까지가 현재까지 35이상을 기록한 선수들이다.
프림퐁 (Frimpong)
- 국적: 네덜란드
- 포지션: 수비수
- 스피드: 34.7 km/h
워커 (Walker)

- 국적: 잉글랜드
- 포지션: 수비수
- 스피드: 34.6 km/h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가장 빠른 수비수라는 별명 답게 카일 워커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나이를 먹어감에도 여전히 빠르다.
라치우 (Rațiu)
- 국적: 루마니아
- 포지션: 수비수
- 스피드: 34.6 km/h
캉테 (Kanté)

- 국적: 프랑스
- 포지션: 미드필더
- 스피드: 34.5 km/h
캉테가 여기 안에 포함됐다.
첼시를 떠나 사우디로 넘어간 뒤 프랑스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캉테는 이번 유로2024를 앞두고 다시 합류하게 됐다.
오스트리아전에 나선 캉테는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은 물론 빠른 스피드로 많은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크리스티안센 (V. Kristiansen)
- 국적: 덴마크
- 포지션: 수비수
- 스피드: 34.4 km/h
로버트슨 (Robertson)
- 국적: 스코틀랜드
- 포지션: 수비수
- 스피드: 34.3 km/h
대회를 거듭할수록 해당 순위는 계속 바뀔 것이다.
과연 대회가 끝나면 어떤 선수들이 상위에 위치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