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클럽의 에이스는 팀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그런데 이들 대부분도 이전에는 다른 팀 선수였다. 그 당시 입은 유니폼을 보면 굉장히 어색한 기분이 든다.
대표적인 선수 10인을 모아봤다.
케빈 데브라이너
맨시티 에이스 데브라이너는 첼시에서 뛴 바 있다.
2012년 첼시에 입단 하고 2014년까지 첼시 소속이었다. 그러나 기회를 많이 받진 못했다.
결국 볼프스부르크 이적 했다. 그런데 첼시를 나간 이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고 결국 맨시티가 솓을 건냈다.
모하메드 살라
살라는 2014~2016년까지 첼시에서 뛰었다. 당시 쟁쟁한 경쟁자가 많아 역시 기회를 받지 못했다.
첼시를 떠나 as로마에 입단했고, 여기서 눈에 띈 살라는 리버풀로 이적한다. 그리그 지금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에이스로 평가 받는다.
파비뉴
파비뉴는 2012년 히우 아브와 계약을 맺고 임대로 레알마드리드에 몸 담았다.
물론 특별한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2013년 모나코로 임대 이적 했고, 2018년 리버풀 합류했다.
오바메양
2010년 쯤 AS모나코에 있기도 했다. 당시 박주영 선수 팀메이트로 알려진 선수이기도 하다.
오바메양은 AC밀란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있었다. 물론 대부분 임대 다니며 특별한 활약은 없었다.
지금은 바르셀로나를 거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램파드
램파드는 첼시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미국 뉴욕시티로 이적했다.
그런데 이적과 함께 임대 이적으로 맨시티에 몸 담았다.
당시 첼시와 맞대결에서 골까지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털링
이제는 또 다른 푸른 유니폼(첼시)을 입었지만 아직은 스털링하면 맨시티 이미지가 떠오른다.
스털링은 굉장히 어린 나이에 리버풀 주전으로 활약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뛰다가 맨시티로 떠났다.
라모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다. 이제 레알을 떠난지 1년이 넘어가지만 아직도 PSG로 이적한 것이 어색하다.
제임스 밀너
밀너는 리버풀에 2015년 입단했다. 이전 소속팀은 맨시티다.
또, 밀너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뉴캐슬에 몸담기도 했다.
반다이크
반다이크는 리버풀 수비의 핵심으로 다른 유니폼 입은 모습이 상상이 안간다.
하지만 그도 흐로닝언-셀틱-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으며 활약했다..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하면 메시였고, 메시하면 바르셀로나였다.
여전히 메시없는 바르샤, 바르샤가 아닌 메시가 어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