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리턴 매치를 갖게 된 우루과이 대표팀은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우루과이 대표팀 임시 감독 브롤리와 세바스티안 코아테스가 하루 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에 대한 질문을 받은 두 사람은 이렇게 답변 했다.

브롤리 임시감독 曰
“한국은 강팀이다. 월드컵에서도 좋은 상대였다. 우루과이와 마찬가지로 한국도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했다.”
“한국의 강점 중 하나는 세계적인 리그에서 뛰는 공격수가 많다는 것이다.”
“한국의 강한 공격을 맞서기 위해 집중이 필요하다.”
“콜롬비아전을 봤다. 새 감독이 온 지 시간이 얼마 안됐지만 전체적으로 스피드가 빨라진 모습이다.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코아테스(스포르팅) 曰
“한국은 손흥민을 비롯해 세계적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한 강점이 있는데, 특히 압박이 좋다”
“분명한 강팀이다.”

콜롬비아전에서 시원시원한 공격력을 보였지만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던 한국.
우루과이를 상대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참고로 우루과이는 24일 일본을 상대로 1대1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