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알려진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진행 상황.

파울로 벤투 감독에 이어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 공개가 이제 임박했다고 봐도 될까?

일단 3월 24일 콜롬비아와 A매치가 잡혔기 때문에 그 전에 선임이 완료 될 수 밖에 없다.

시간 상으로 보면 한 달 여 정도 남은 셈.

출처: 대한축구협회

그러나 새로운 감독이 선수를 파악하고 다가오는 A매치 일정을 소화 하기 전에 준비시간이 필요 하다.

넉넉 잡아 A매치 시작 2주 전에는 선임이 완료 되는 게 타당해 보인다.

그럼 지금까지 알려진 새로운 감독 선임은 어떻게 진행 되고 있을까?

지금까지 비엘사, 할릴호지치, 호세 보르달라스, 전 브라질 국대 감독 치치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거론 됐다.

하지만 소문 이후 구체적으로 한국 축구 대표팀과 가까워졌다는 인물은 아직 없는 상태다.

하지만 물밑에서 여러 후보군을 접촉 하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다.

현재 지배적인 전망은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을 필두로 꾸린 ‘감독 후보군’을 2월까지는 만나고, 3월 초에 선임이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선임 조건을 ‘전문성-경험-팀워크-동기부여’를 꼽았던 미하엘 뮐러 위원장.

과연 여기에 걸맞는 감독, 축구 팬들이 만족할 감독이 선임 될 수 있을까?

적어도 지금까지 소문으로 들려온 감독들 이름값 정도 된다면 축구 팬들도 나름 만족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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