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 페르난데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활약을 바탕으로 첼시에 합류했다. 이적료 1억 560만 파운드, 한화 1600억으로 당시 기준 프리미어리그 레코드였다.
(최근 첼시 이적한 카이세도가 1억 1500만 파운드로 갱신)
현재 엔조는 프리미어리그 내 탑급 미드필더로 평가 받고 있다. 충분히 돈 값을 하고 있다. 문제가 있다면 엔조만 잘한다는 것이다.
여기, 첼시 팬들이 보면 오열 할 수 있는 2가지 사실을 소개하겠다.
사실1
첼시 합류 한지 6개월 째, 그러나 엔조 페르난데스가 첼시에서 승리를 맛 본 것은 단 5번 뿐이다.
참고로 엔조 합류 이후 첼시는 공식 경기를 24차례 진행했다.
24경기 5승.
- vs크리스탈 팰리스(1월 15일)
- vs리즈 유나이티드(3월 5일)
- vs도르트문트(3월 8일)-챔스
- vs레스터시티(3월 12일)
- vs본머스(5월 6일)
사실2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엔조 페르난데스는 첼시 이적 후, 첼시는 단 한 번도 10위 위로 올라가 본 적이 없다.
지난, 22-23시즌 첼시 최종 순위 12위
그리고 2라운드 째인 23-24시즌 현재..
15위
참고로 첼시는 1라운드 때 리버풀과 비겨 승점 1점을 땄다. 그런데 ‘다득점’에 밀려 하필 이면 순위가 10위였다.
그리고 지금은 2라운드 웨스트햄에게 패하면서 15위로 주저 앉았다.
몸값 1위 선수가 있는 팀이 9위 이상 못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광경이다.
과연 이 기록은 어디까지 이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