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배 인상 예정..” 울버햄튼이 황희찬에게 제시한 재계약 수준..ㄷㄷ

황희찬이 울버햄튼과 더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적시장 1티어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황희찬이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맺을 거라고 전했다.

울버햄튼 지역지 ‘슈롭셔 스타’ 역시 황희찬의 재계약을 보도했다.

새로운 계약과 함께 황희찬은 팀 내 최고 대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파브리지오 로마노 曰

“울버햄튼은 황희찬과의 재계약에 합의 했다. 새로운 계약은 2028년까지이며 황희찬은 구단 최고 대우를 받을 것이다. 팀내 최고 선수에 대한 결정이다.”

또한 연장을 포함한 계약에 합의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참고로 현재 황희찬이 받고 있는 연봉은 156만 파운드, 한화 25억 정도다.

출처: 울버햄튼

만약 새로운 계약을 하게 될 경우 팀내 최고 연봉자인 파블로 사라비아가 받고 있는 468만 파운드 정도에 근접할 것이다.

한화로 대략 76억원 가량이다. 지금 연봉의 3배를 받게 되는 셈이다.

이 정도 연봉 인상은 그럴 만도 하다. 이번 시즌 울버햄튼은 황희찬 없이 돌아갈 수 없을 정도다.

황희찬은 구단 역사에 남을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구단 사상 최초로 홈에서 6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또, 개막 후 초반 10경기에서 6골을 넣은 선수는 울버햄튼에서 무려 50년 만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을 2도움을 올리며, 울버햄튼 전체 득점(21골)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반영해 황희찬의 최근 몸값도 1800만 유로로 껑충 뛰었다.(214억)

재계약은 물론 팀 내 최고 연봉을 제시한 게 납득이 되는 이유다.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