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23시즌 epl 3라운드 토트넘vs울버햄튼 경기. 이날 울버햄튼 선발라인업에는 무려 7명의 포르투갈 국적 선수가 있었다.
심지어 감독인 브루노 라즈도 포르투갈 국적이다. 잉글랜드 리그 팀이 다른 나라 선수들 위주로 스쿼드를 꾸리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지금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선수는 몇 명이나 될까?
울버햄튼 감독
- 브루노 라즈
브루노 라즈 감독은 포르투갈 국적으로 감독 커리어도 포르투갈에서 주로 보냈다.
울버햄튼에 오기 전에 벤피카 감독을 맡기도 했다.
1군 선수
골키퍼
- 주제 사
골키퍼에는 주제 사가 있다. 1993년생인 주제 사는 울버햄튼에 오기 전에 포르투와 올림피아 코스를 거쳤다.
수비수
- 토티 고메즈
수비 선수 중에서는 센터백인 토티 고메즈가 있다.
미드필더
- 주앙 무티뉴
- 넬손 세메두
- 후벵 네베스
- 브루노 조르당
- 마테우스 누네스
미드필더진에는 5명의 포르투갈 선수가 있다. 이들 중 다수가 주전 선수들이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 주앙 무티뉴, 후벵 네베스는 포르투에 몸 담은 적이 있으며 넬손 세메두는 벤피카, 브루노 조르당은 브라가, 마테우스 누네스는 스포르팅에서 뛴 경험이 있다.
공격수
- 다니엘 포덴스
- 곤살로 게데스
- 페드로 네투
- 시키뉴
공격진에도 무려 4명이나 있다. 다니엘 포덴스와 시키뉴는 스포르팅, 곤살로 게데스 벤피카, 페드로 네투 브라가 소속으로 포루트갈 리그에서 뛴 바 있다.